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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SBS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 생각에는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 마음이 중요하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란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또 “프러프즈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어떻게든 자기한테 어울리는 방식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7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8월)에 상견례를 가졌다.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는 2011년부터 인연을 맺었고, 올해 여름부터 정식 교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