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개봉 날인 6일 전국 588개 전국 스크린에서 관객 12만 5672명을 동원했다. 수능 특수를 맞아 7일부터 주말까지 청소년 관객을 대거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승현은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홍보 인터뷰를 오후 4시경 끝내고 충무로 대한극장을 비롯해 무대인사를 돌았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 리명훈(최승현)의 운명을 담은 영화다.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토르 : 다크 월드’는 ‘동창생’에 밀려 일일 관객수 7만 5180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7만 643명이다.
‘공범’은 3만 44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3만 9316명을 기록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