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동창생’(박홍수 감독·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이 수능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동창생’은 지난 7일 13만73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창생’의 누적 관객수는 26만2919명이다.
‘동창생’은 할리우드 영화 ‘토르: 다크월드’, ‘그래비티’가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과 함께 1위를 빼앗은 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소년 리명훈(최승현 분)의 운명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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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박홍수 감독·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이 수능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동창생"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