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라는 말을 시작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름은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 꼭이요. 약속드릴 테니까. 약속 주세요”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아름의 글을 접하고 걱정스러운 기색을 보이는가 하면, “그냥 사차원”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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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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