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이현도 형님에게 고맙다. 그의 생일파티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형님 생일이었다"며 "생일파티에 갔다가 형님의 지인이 한 여자를 소개시켜줬고 잘 이어졌다"고 했다.
그의 열애 고백에 영상편지를 요청이 쏟아졌다. 최홍만은 이에 "첫느낌이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도 설레고 항상 생각난다"며 "덕분에 잠을 못자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운명인 것 같다"며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 이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 그냥 고맙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