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연이은 악재로 곤란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인 탁재훈, 이수근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토니안도 이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에 예상 승리팀을 맞추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한 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토니안은 최근 공개 연애를 했었던 걸스데이 혜리와 결별을 한 직후여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시작했으며 16세 나이차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토니안과 혜리는 8개월만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지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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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에게 연이은 악재가 닥쳤다. 사진=MBN스타 DB |
스쿨스토어 측은 “후배양성 등 본연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그
한편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외에도 배우, 방송인 등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 도박혐의 선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