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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글에는 “‘오로라 공주’가 윤리성, 선정성이 난무하고 공감할 수 없는 개연성과 주연 배우들의 서바이벌 하차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극 초반과는 너무 다른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어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오로라 공주’는 방송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등 총 10명의 배우를 연이어 하차시켰을 뿐만 아니라 빙의, 유체이탈 등 해괴한 설정과 욕설 자막 등으로 논란을 만들고 있다.
당초 120부작으로 기
한편 추가 연장을 반대하는 ‘오로라 공주’ 서명운동은 마감일까지 20일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목표했던 1,000명 서명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