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최지우, 송종호에 거짓마음 고백하며 연인으로 발전

[MBN스타 김나영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와 송종호가 연인이 됐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박복녀(최지우 분)는 장도형(송종호 분)에게 거짓마음을 고백해 연인 관계로 발전됐다.

박복녀는 “높치고 싶지 않다”고 눈물을 흘리며 장도형의 손을 잡았다. 이때 은혜결(강지우 분)은 “복녀님은 혜결이꺼에요”라며 두 사람의 손을 떨어트렸다.

이어 두 사람은 장을 본 후 길을 함께 걸었다. 박복녀는 “먼저 가셔도 좋다”고 말했고, 장도형은 “이제 연인들이 하는 것을 하겠다. 손 잡고 집에 데려다주는 걸 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복녀는 심경을 알 수 없는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수상한 가정부 방송캡처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