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우리가 간다’에서 하차한다.
13일 이지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지훈이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 미국 ‘터프 머더’ 편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미국 편까지만 하기로 합의한 상태였다. 촬영은 이미 끝났고 방송으론 4회 정도 더 나올 것”이라며 “현재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등 여러 작품들을 보며 스케줄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7일 정규 편성된 ‘우리가 간다’에서 이지훈은 네덜란드 ‘장대 짚고 강 건너기’, 독일 ‘호박 보트 대회’ 등에 참여해 특유의 성실함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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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우리가 간다"에서 하차한다. 사진=MBN스타 DB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