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드라마 작가 임성한의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50부 추가 연장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대하는 누리꾼들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한 포털사이트 이슈청원 게시판에 ‘오로라 공주’의 연장을 반대하는 두 개의 청원글이 올라와있는 상태다. 오는 30일까지 1000명의 서명을 목표로 했던 이 연장반대 서명은 이미 해당 목표를 넘은지 오래다.
13일 5300여명이 서명 운동에 참여한 상황이며 1만 명을 목표로 하자는 새로운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청원자와 서명자들은 ‘오로라 공주’ 주연배우의 강제 하차 및 비윤리적 대사를 거세게 비판하며 연장을 반대, 더불어 임성한 작가의 퇴출에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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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