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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이 이날 공개하는 곡은 힙합 스타일의 ‘She’. 씨스타 효린이 부른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로 각종 차트를 휩쓴 프로듀서 안영민이 투빅에게 선물한 노래다.
투빅은 신곡 공개에 앞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대감을 상승케 했다. “그녀에게 사랑받고 싶나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바른 자세를 보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을 공개하면서 “하나, 주먹 쥐고 차렷. 그녀 앞에서는 언제나 대기합니다. 둘, 언제나 천사 미소를 쏴야죠.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살인미소는 필수입니다. 셋, 자세를 낮춥니다. 그녀가 나보다 항상 먼저니까요”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 귀여운 미소를 짓는데 어떻게 안 넘어 오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투빅은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이후 ‘또 한 여잘 울렸어’ ‘Love Again’ ‘다 잊었니’ ‘니눈, 니코, 니 입술’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굿닥터’의 주원 테마곡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불러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투빅의 미니앨범은 현재 작업 중에 있으며, 12월 초 발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