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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김연아는 13일 태풍 ‘하이옌’ 강타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해 긴금구호기금 10만 달러(약 1억 726만원)를 쾌척했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연아는 연말이면 국내 소녀가장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후원해 왔다. 올해에는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긴급구호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며 “이 기금은 필리핀 어린이들의 식수, 위생 및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010년 7월
한편, 내년 2월 소치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연아는 12월 크로아티아 대회 출전을 위해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