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이턴’, 이수근 빈자리 정준하가 채운다…25일 방송 재개

[MBN스타 안하나 기자]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의 영향으로 결방을 했던 tvN 게임쇼 ‘마이턴’이 방송을 재개한다.

tvN측은 “‘마이턴’이 약 2주간의 준비기간을 가진 후, 새 단장해 오는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마이턴’의 녹화는 15일부터 시작되며, 고정 게스트였던 정준하 씨가 기존 MC인 전현무, 허준 씨와 함께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방송을 기다린 시청자들께 양해 말씀 올리며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의 영향으로 결방을 했던 tvN 게임쇼 ‘마이턴’이 방송을 재개한다. 사진=tvN

한편 ‘마이턴’은 불법 도박 혐의를 받은 이수근으로 인해 지난 11일 “이수근 씨가 없으면 방송이 진행되지 않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