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2회'
상속자들 12회가 화제입니다.
14일 오후 방송된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2회에서 김탄(이민호 분)은 차은상(박신혜 분)을 찾아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상은 자신을 외면했던 김탄에게 "나 이제 보여?"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탄은 "잘 지냈냐. 집 나가니 좋냐. 나 안 보니 좋냐. 내 손 놓으니 좋냐. 꿈에서 반가웠다. 어젯밤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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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상이 "나 갈게. 너도 얼른 가. 늦으면"이라고 돌아서려 하자 김탄은 차은상에게 입을 맞춘 후 "네가 가란다고 내가 갈 놈이냐? 저도 나 보고 싶었으면서"라고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차은상은 "안보고 싶었다"고 대답했고 김탄은 다시 한 번 입을 맞추며 "또 거짓말 해봐. 너 오늘 집에 오지 마.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상속자들 12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기대되네요!" "상속자들 12회, 날 아주 들었다 놨다! 미쳐!" "상속자들 12회, 2단 키스 너무 설레자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