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현장에서 일어났던 핫이슈 사진, 다시 보고 싶은 사진 등 베스트 컷을 선정하여 한 장의 사진으로 보는 위클리 B컷(Weekly Best Cut) 코너를 개설 하였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통하여 스타들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드겠습니다.
11월 셋째주는 에일리 누드사진 관련 법적대응부터 연예인 불법도박 논란, 개그맨 윤정수 씨 파산 신청 등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며 또다시 연예가에 11월 괴담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11월 셋째주◀
[11월12일]
실제 '장미정 사건'을 그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장미정 역을 맡은 전도연은 이날 여전히 앳된 미모를 자랑하며 기자간담회에 임했습니다. 또한 상대역인 배우 고수와 5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부부연기를 펼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전도연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찡긋' 미소를 제작보고회 내내 선사하며 '칸의 여왕'다운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11월13일]
에일리는 미국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에 자신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날 에일리는 담담한 표정으로 큰 선글라스에 모자를 눌러 쓰고 입국장을 빠져 나와 취재진과 팬들에게 간단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현장을 떠났습니다.
에일리는 귀국 후 '2013 멜론뮤직어워드' 등 계획돼 있던 스케줄만 참석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yalbr@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