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생활비를 안 주는 남편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생활비는 안 주면서 매일 술을 먹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가 등장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2년 동안 생활비를 안 준다”면서 “그런데 술은 365일 먹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남편은 “영업 때문에 술을 먹는다”면서 변명했다.
이에 아내는 “술값은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남편은 “보험 해지에 대출까지 받았”면서 “대출금이 2000만 원 정도 된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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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안 주는 남편이 등장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