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귀국소감 “제작진도 무사히 돌아오길”

배우 이연두의 귀국소감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아마존으로 떠났다가 촬영팀과 함께 약초 밀반출 오해를 사 브라질 현지에 억류됐던 이연두는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연두는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90도 인사를 한 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 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지에 계신 제작진도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짧막한 귀국소감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