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MAMA서 파격 퍼포먼스 꾸민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출연해 파격 퍼포먼스를 꾸민다.
패리스 힐튼은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MAMA’에 출연해 깜짝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항상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한 가수, 영화배우, 방송인으로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방문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MAMA를 주관하는 CJ E&M의 안소연 PD는 “MAMA는 해마다 아시아 팬들이 두루 선호하는 영미권 셀러브리티들을 초대해 동서양의 대중문화가 교감하는 장을 만들어 왔다. 이번 패리스 힐튼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2013 MAMA를 시청하는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MKMF에서 명칭을 변경하며 아시아 음악 축제로 성장한 MAMA는 4년 만에 글로벌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하나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스타 스눕 독, 닥터 드레, 윌 아이 엠, 애플 딥, B.O.B, 아담 램버트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어워즈에는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스티비 원더, 아이코나 팝, 일비스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