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우월한 사투리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 브래드가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상도 사투리 이야기가 나오자 샘 해밍턴은 로버트 할리 흉내를 내며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비가일은 “오빠야 밥 묵었나”라고 귀여운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 한국어가 서툰 브래드에게 사투리를 아냐고 묻자 브래드는 “우리 멤버 김형태 김해 사람”이라며 “들을 수 있는데 하지는 못한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가가 가가’만 알면 된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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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우월한 사투리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섬마을 쌤 방송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