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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놀라운 멕시코 ‘빌리버’(Belieber·비버의 팬을 지칭)' 몇몇과 멕시코 대통령과 그의 가족을 만났다”는 글을 올렸다 멕시코 대통령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해 수모를 당했다.
결국 비버는 “대통령의 가족들과 그 친구들을 사적으로 만났다”고 글을 정정했다.
월드 투어 중인 비버는 최근 잇따른 구설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건물 벽에 그라피티를 그려 현지 경찰의 수사를 받았고, 7일에는 브라질의 한 모델이 저스틴 비버와 함께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9일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팬이 던져준 아르헨티나 국기를 함부로 다뤄 욕을 먹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