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호주 TV쇼 출연, 초아 성추행 사건에…"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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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호주 ABC 방송의 인기 TV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20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호주 인기 쇼 프로그램인 ‘Wacky World Beaters’(익살스러운 세계여행)에 출연해 히트곡 ‘빠빠빠’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크레용팝은 경복궁이 보이는 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호주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크레용팝의 초아는 지난 14일 참석한 한 행사에서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남자 관객이 무대 쪽으로 난입해 곤욕을 치렀습니다.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 속 초아의 표정에서는 당황스러움과 불쾌함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의 팬들인 이른바 '팝저씨'들은 질서를 잘 지키는 편이라 이러한 일이 처음이어서 놀랐다"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이 관객에 주의를 시키고 돌려보냈다. 추가적인 법적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레용팝 호주 TV쇼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호주 TV쇼 출연, 크레용팝 이제 세계 무대로 가는 건가요?" "크레용팝 호주 TV쇼 출연, 초아는 그래도 씩씩하게 활동하네?" "크레용팝 호주 TV쇼 출연, 초아 힘내요! 크레용팝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