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소식]스위스 애니 감독, 만나러 오세요~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스위스 애니메이션 감독인 이사벨 파베즈와 함께하는 ‘내가 만드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 워크샵을 24일 수원 영통점 메가키즈 박스에서 진행한다. 20일부터 일주일 간 세계 10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하는 ‘2013 최강애니전’ 부대행사다. 주한 스위스대사관이 후원하고 메가박스가 주관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사벨 파베즈는 스위스 출신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자로 다수의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감독이다. 감독과의 토크 타임, 직접 콘티를 짜고 레이아웃을 그려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제작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 신청 이벤트를 통해 초·중등학생 50명을 추첨한다. 참가 신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당첨자는 개별 공지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이사벨 파베즈 감독이 만든 수제 캐릭터 인형,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스위스대사관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한편 영통점 메가키즈박스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관과 도서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된다. 문의 ARS 1544-007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