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배우 지진희가 수준급의 클라이밍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지진희가 남다른 패션 센스과 매너, 운동은 물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한 완벽남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지진희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젠틀맨이자 성공한 CEO인 유재학 역을 맡아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아온 중년 남성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최근 공개된 ‘따뜻한 말 한마디’의 예고편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1일 공개된 촬영 스틸에서 지진희는 전문가 못지않은 클라이밍 솜씨를 보여주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남성미 물씬 풍기는 이미지 변신했다. 평소 클라이밍 마니아로 소문난 지진희는 극 중 배역과 취미까지 일치해 유재학 역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며 캐릭터 더욱 완벽히 몰입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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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