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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은 김우빈의 만취 장면에 대해 “우빈이의 연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며 “우빈이는 술을 안 마시고 연기했다. 술 취한 상태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나이에 대단하네’라고 생각했다. 우빈이 나이가 25살이다. 난 25살에 저런 연기 못했을 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우빈은 “선배 유오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처음 유오성 선배님을 만났을 때는 많이 긴장됐다”면서 “하지만 유오성 선배님이 ‘나를 아저씨라고 부르
‘친구2’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김우빈의 만취연기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은 성훈(김우빈 분)의 취중 진담으로 준석(유오성 분)과 성훈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친구2’는 흥행몰이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