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여왕’전도연, 프랑스에 갇혔다?
배우 전도연이 지난 12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전도연은 영화 ’카운트다운’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가 됐습니다.
실제 ’장미정 사건’을 그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장미정 역을 맡은 전도연은 이날 여전히 앳된 미모를 자랑하며 기자간담회에 임했습니다. 전도연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밀수범으로 오인받고 검거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역을 맡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남편인 배우 고수와 연기호흡을 펼칩니다.
또한 상대역인 배우 고수와 5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부부연기를 펼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전도연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찡긋’ 미소를 제작보고회 내내 선사하며 ’칸의 여왕’다운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배우 전도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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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yalb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