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3 MAMA)'에 참석해 ‘으르렁’과 ‘늑대와 미녀’ 퍼포먼스를 선보인 직후 발목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향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디오가 무대를 마친 후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귀국 후 국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디오는 엑소의 ‘올해의 앨범상’ 수상 무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엑소는 23일 금의환향 귀국길에 오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