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디' '한예슬'
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미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예슬 갤러리에는 전날 두 사람을 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사실로, 각종 포털사이트에 한예슬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테티가 뜨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예슬과 테디는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테디가 늦은 시각에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데이트는 자주 하지 못하지만 한예슬이 테디의 생활패턴을 배려해 새벽 시간에 주로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면서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실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테디가 배우 한예슬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방금 접했다"며 "금시초문이며 본인에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에서 리더로 활동하다 지누션의 1.5집 ‘이제 더 이상’을 피쳐링하며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는 ‘2012년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이 있습니다.
2012년 저작권료 수입 조사에서 테디는 3위를 차지했습니
당시 5위에 랭크된 빅뱅 지드래곤의 수입은 7억9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디 한예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테디 한예슬, 목겸담까지 뜨다니 진짜 사귀는 거 아냐?" "테디 한예슬, 테디 저작권료 매년 8억 이상이라니 대박이다" "테디 한예슬, 테디 완전 잘 나가는데 한예슬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