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김선우 두산' ‘김선우 방출’
두산이 대체용병 핸킨스와 김선우와의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두산은 25일 핸킨스, 김선우, 김동길, 오성민 등 4명과 재계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후반기 대체용병으로 투입된 핸킨스는 12경기에 출전해 3승3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시즌 초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한 개릿 올슨을 대신해 긴급 합류한 핸킨스는 붕괴 위기를 겪었던 두산의 마운드를 유지한 공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구위를 보이지는 못했고 시즌 막판에 이르러서는 큰 활약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김선우 역시 올 해 시즌 초 5선발로 투입돼 활약이 기대 되기도 했지만 매 경기마다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성적 역시 5승6패 평균자책점 5.52에 머물렀습니다.
김선우 방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우 방
한편 두산 측에서는 은퇴를 권유하고 코치연수를 제안했지만 김선우는 이를 거절하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