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끊임없는 논란에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분 18.2%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적극적으로 설설희(서하준 분)의 간병에 나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라는 지극정성이 들어간 식이요법과 함께 애교를 부리며 설설희가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오로라의 마음을 확인한 설설희는 암치료를 받기로 결심하고, 건강해진 뒤 꼭 다시 청혼하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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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로라공주 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