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프로포폴 공포 다시 시작되나‥톱스타 A 검찰조사

배우 박시연(34), 장미인애(29), 이승연(45)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해 징역8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으며 연예가를 떨게 했던 프로포폴 공포가 가시는 듯 했다. 하지만 또 다른 톱스타가 프로포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톱스타 A에 대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검찰은 A 및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친 상태로, A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A의 투약 횟수가 상당히 많은 데다 의존성 또한 높다고 보고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에 지목된 A는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호감형 스타라 방송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