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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김현숙은 가상 며느리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현숙은 친정어머니가 비금도에 방문하자 시댁식구들과 함께 갯벌 나들이에 나섰다. 힘든 염전 일도 척척, 잔치 요리도 척척해냈던 살림꾼 김현숙은 갯벌 일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천연 머드팩이라며 신난 가족들은 갯벌에서 자연스럽게 걸으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독 김현숙에게만은 갯벌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발목까지만 갯벌에 잠기는데 비해 김현숙은 무릎까지 발이 빠지기 시작, 제대로 걷지 못하고 허둥지둥해야만 했다.
이를 보다 못한 시어머니는 “탄로 나잖아 몸무게”하면서 김현숙에게 굴욕을 안겼다. 친정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시어머니에게 ‘몸무게 굴욕’을 당한 김현숙은 분노를 표했다는 후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