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롤 북미서버' '리그오브레전드' '지옥의 나서스' '롤패치'
리그오브레전드(롤)의 롤점검이 연장된 가운데 이번 롤 3.14패치 이후 등장할 신스킨에 대한 롤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7일 라이엇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 점검을 알렸고 "이번 업데이트가 프리시즌의 다양한 콘텐츠 변화를 담고 있다"며 "이 때문에 더 긴 작업시간과 검수작업이 필요하다"고 애초 완료시간인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점검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이번 롤 점검이 끝나면 한국서버에도 앞서 롤 북미서버나 유럽서버에서 적용된 3.14 패치가 적용될 것임을 밝혀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롤패치에서 새롭게 적용될 것은 팝스타 아리와 지옥의 나서스. 팝스타 아리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팬아트 '제네레이션 아리'에서 영감을 얻어 라이엇게임즈가 새롭게 출시한 스킨으로 국내 버전에는 성우 이용신이 대사를 맡아 새로운 대사 및 게임에서의 동작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감정모션의 대사가 바뀌며 춤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율동을 함께 보여줍니다. 귀환 모션 역시 '소원을 말해봐' 마무리 댄스 동작입니다.
지옥의 나서스는 나서스의 전설 스킨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면 머리가 세 개 달린 지옥견 켈베로스로 변신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고 성우 김영찬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또한 도발할 때는 "형제여~ 도살자의 진면모를 보여주지" "레넥톤 그 힘을 낭비한 죄, 피로 댓가를 치뤄라" 등의 대사를 날려 재미를 더합니다.
부활 시에도 괴성을 지르고 도끼를 바닥에 치는 귀환모션을 취합니다. 이 스킨은
롤 점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점검, 5시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에 슬프지만 새로운 것들이 추가된다니 참아야지!” “롤 북미서버에서는 과연? 리그오브레전드 대박이네!” “롤 점검, 빨리 끝내야 새로운 것들 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