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예쁜 남자’ 아이유가 장근석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3회에서 보통(아이유 분)은 지난 밤에 대해 두근거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지난 밤 어디서 잠을 잤냐”는 엄마의 물음에 보통은 “마테 오빠 집에서”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엄마와 동생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당황한 보통은 “딸이 외간 남자 집에서 잤다는데 아무 말 안 해?”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동생은 “독고마테(장근석 분)도 눈높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엄마는 “같은 말이라도 그렇게 얘기하면 누나가 기분이 좋겠냐? 마테 형도 취향이 있지, 정도는 해야지 누나가 기분이 안 나쁘지”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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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쁜남자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