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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톰 크루즈와 로라 프레폰이 열애 중”이라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톰 크루즈와 로라 프레폰은 사이언톨로지에서 만난 것으로 추정됐다. 두 사람이 최근 사이언톨로지의 거처인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을 이 매체는 그 근거로 내세웠다.
또한 이 매체는 톰 크루즈 측근의 말을 빌려 "톰 크루즈는 늘 프레폰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왔다. 프레폰이 출연했던 드라마를 본 이후 더욱 그에게 빠진 것 같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지난 해 6월 이혼했다. 사이언톨로지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인간의 정신·영혼 치료를 과학기술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파다. 존 트래볼타, 더스틴 호프만, 제니퍼 로페즈 등 미국 유명 연예인 30여 명 정도가 이 종파에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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