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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은 4일 KBS1에서 3시간(1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나눔이 행복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가수 혜은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배상민 교수 등과 함께 패널로 자리해 지난 2010년 1년 가까이 지적장애인들에게 음악치료를 하던 중 자폐증 아동이 ‘넬라판타지아’를 끝까지 부르던 감동적인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사벨은 현재 구세군 자선냄비, 전국푸드뱅크, MBC나눔, 선플운동본부, 기쁜우리월드, 다문화사회공헌센터, 한국재난구호 등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모금 공연 등 평소 많은 재능 기부를 실천해온 그는 “향후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나눔이 행복입니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범국민적 관심과 성금 모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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