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연출 신정수)를 19일부터 매 주 목요일 오후 11시대 편성 확정했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아마존의 눈물’에서 신비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와우라족의 야물루 가족이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
최근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3년 만에 재회한 야물루와 그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시간대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4’와 SBS ‘자기야’가 포진한 상황. 동시간대 예능 전쟁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던 MBC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를 통해 반등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