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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8회 예고 화제, 안타까운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기사입력 2013-12-05 11:22

상속자들 18회 예고

[MBN스타 대중문화부] ‘상속자들’ 18회 예고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이하 ‘상속자들’) 방송 말미에는 18회 예고가 방영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의 아버지 김회장(정동환 분)에게 찾아가 “전 지금도 변함없이 탄이가 좋습니다”라며 당당하게 김탄(이민호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은상은 자신의 말에 김회장이 호통 치자 “만나지 말라하시니까 만나지 않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은상과 억지로 헤어지게 된 탄은 자신의 형 김원(최진혁 분)에게 “나 미국 언제가? 나 좀 살려줘”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상속자들 18회 예고, ‘상속자들’ 18회 예고가 화제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상속자들 18회 예고, ‘상속자들’ 18회 예고가 화제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상속자들’의 시청률은 21.4%(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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