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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26호 법정(형사 14단독)에서는 이들 연예인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도박혐의 사실여부 확인과 검찰의 기소 이유, 추가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수근 등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영국 프로축구(EPL) 등 스포츠 경기의 승부 결과를 맞히는 방식으로 거액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한 상황. 어떤 판결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토니안은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휴대전화로 해외
상대적으로 베팅이 적었던 방송인 붐, 가수 앤디, 개그맨 양세형 등은 약식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