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1박 2일’ 효과 터지나

‘1박 2일 시청률’
‘해피선데이’가 ‘일밤’과 시청률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12.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4.4%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가운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청률은 상승했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12.0%를 기록하면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0%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해피선데이’시청률 상승은 ‘1박 2일’ 시즌3의 출범으로 예상된다. 시청률 한자리수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1박 2일’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3%를 기록, 동시간대 최하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