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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내년 1월 26일 멕시코, 28일 페루, 31일 칠레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멕시코 시티의 Pepsi Center WTC를 비롯해 리마의 Parque del la Exposicion, 산티아고 Movistar Arena에서 열린다. 각 5000석 규모다.
씨엔블루의 중남미 투어는 현지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이들은 앞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아시아권은 물론 호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씨엔블루는 “꿈에만 그리던 중남미 투어를 시작하게 돼 정말 기쁘다. 열심히 마무리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멕시코, 페루 방문은 처음이고 칠레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 인데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 29일에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