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기황후’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0%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50부작으로 기획된 ‘기황후’는 방송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 1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한번도 1위자를 내주지 않고 승승장구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박 씨(한혜린 분)을 구하고 궁중 암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석고대죄를 하게 됐고, 앞으로 세 사람이 펼칠 또 다른 궁중 암투를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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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MBC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