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구체적 날짜와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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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박정철 측이 내년 중 결혼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입니다.

박정철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박정철이) 결혼 적령기다 보니 내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박정철이 내년 4월 12일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습니다.

관계자는 “내년 중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박정철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6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박정철은 “지난해 결혼 기사가 났는데 내 생각으로는 시점이 아니었다”며 “(반지를 사기위해 여자친구에게) 반지 호수를 물어본 이후 눈빛이 달라졌다. 여자친구는 때만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박정철은 또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주변정리를 한 후 여자친구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정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철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면 좋겠어!” “박정철 6년 사귄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완전 축하드려요!” “박정철 여자친구와 어디에서 결혼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