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혁과 서지석이 박진영의 농구사랑을 증언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 간담회에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김혜정, 이예지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혁은 멤버들 중 가장 농구사랑이 유난스러운 사람을 꼽아달라고 하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박진영 형이다. 대기실에 모이면 농구 얘기를 하는데 국내 농구선수는 물론 NBA 선수들 승률까지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에 서지석은 “박진영 형은 농구와 음악에 미쳤다. 실력은 떨어졌을 수 있는데 점점 실력을 찾아가고 있다. 농구를 빼면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며 “요즘 강호동도 농구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예전엔 농구 룰도 몰랐는데 이제 용어도 많이 알고 빠른 속도로 이해하고 있다. 애정이 크다”라고 말했다.
![]() |
↑ 사진=KBS |
한편 ‘우리 동네 예체능’ 농구팀은 연예인 농구팀과 성탄 자선 경기를 펼치며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