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유재석, 실제 성격은 극소심 A형”

‘이휘재 유재석’
방송인 이휘재가 유재석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휘재는 “유재석과 절친인데 폭로할 것은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나온다고 해서 유재석이 많이 긴장했을 것이다. 사건이 너무 많다. 어떤 것을 원하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석이는 성격이 극소심 A형이다. 과거 유재석과 친구 생일파티에 간 적이 있는데 주황색 재킷에 주황색 안경을 쓰고 왔더라. 너무 촌스러워 ‘옷이 이게 뭐냐’고 하자, 바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와 유재석의 폭로전이 담긴 ‘해피투게더’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