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위너(WINNER)가 가수로서의 도약을 준비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인 남자그룹 위너가 오는 13일 ‘위너TV’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10월 Mnet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IN(Who Is Next)’ 종영 직후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졌던 것.
‘위너TV’는 지난 10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윈:후이즈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B팀에게 최종 승리한 위너가 방송 종영후 50여일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다.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다섯 멤버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좌충우돌 일상 모습과 장난기 속에 감춰진 음악적 실력까지, 위너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예고편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한 팬 이벤트 현장의 생생한 모습, 멤버들과 처음으로 떠난 일본 여행 에피소드, 맏형 김진우의 고향 임자도로 떠난 멤버들, 놀이동산을 찾은 모습 등에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깨알 같은 매력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배틀에서 승리한 후 아티스트로서 첫 곡 작업을 하는 앨범 준비 과정과,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수십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 경험을 쌓는 현장이 공개된다. 유쾌, 발랄, 솔직한 일상 등 ‘WIN’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도 영상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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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너TV’는 오는 13일 밤 10시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