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사망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40) 사망한 가운데, 사인이 밝혀졌다.
12일 오후 故 김지훈의 소속사 GF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故김지훈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울증 증세를 보인지 1년 정도 됐다. 그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다.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랬던 것 같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날 오후 2시께 김지훈이 중구 한 호텔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후배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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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 김지훈 사망,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40) 사망한 가운데, 사인이 밝혀졌다. 사진= 김지훈 미니홈피 |
한편 현재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에 故 김지훈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