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이 교제를 허락받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을 데리고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을 찾아갔다. 혼수상태로 입원했던 김남윤은 병세가 호전된 상태. 그는 과거 빚을 차차 갚겠다는 차은상의 말에 “그 빚 다 받으려면 오래 살아야겠다”며 두 사람을 허락했다.
이후 김탄과 차은상은 사람들 사이를 거닐며 환하게 웃었다.
최영도(김우빈 분)는 어렸을 때 헤어져 그리워했던 어머니의 존재를 멀리서 확인했다. 그는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어머니의 소식을 알게 됐고, 멀리서 어머니를 바라보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차은상의 언니 차은석(윤진서 분)
한편 ‘상속자들’의 후속으로는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방영된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과 한류여신 톱스타의 달콤 발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