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감독 구성주가 지난 11일 향년 50세의 나이에 실족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성주 감독 지인에 따르면 구 감독이 실족해 사망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안치됐다.
앞서 구 감독은 1997년 영화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를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그 후 연출하거나 각본, 단역, 주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유작이 된 ‘모크샤’는 지난해 제31회 벤쿠번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