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2013 KBS 연예대상’ MC로 신동엽, 카라 구하라, 서인국이 낙점됐다.
16일 KBS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2013 KBS 연예대상’ MC는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맡는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올해 진행을 통해 4년 연속 진행이자, 총 12회 중 8회 진행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인국은 첫 MC 신고식인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고, 구하라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두 남자와 어떤 콤비네이션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올해 ‘KBS 연예대상’은 대상 수상 여부와 더불어 방송 당일 시청자의 SMS 투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로는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예체능’,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3’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올랐는데,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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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과연 올 한 해 가장 사랑 받는 프로그램과 대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는 21일 오후9시 15분 방송되는 ‘2013 KBS 연예대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