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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와 정형돈이 그룹 스윗소로우 콘서트에서 눈싸움을 벌인다.
18일 스윗소로우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스윗소로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정준하와 정형돈 등이 게스트로 등장한다”며 “이들은 관객들과 수면양말로 눈싸움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스윗소로우는 정준하와 정형돈이 고정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으로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정준하는 지난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스윗소로우 멤버들과 ‘스윗 콧소로우’를 구성해 ‘정주나요’라는 노래로 사랑 받기도 했다.
또 가수 박지윤도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지윤은 지난 4일 스윗소로우가 발표한 겨울 프로젝트 싱글 ‘몇번이고
남성 듀오 노라조 역시 지난 해 크리스마스 공연에 이어 올해도 게스트로 참여한ㄷ.
한편 스윗소로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설전(雪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C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